여자 친구랑 같이 월요일 연차를 써서 하남 스타필드를 갔다 왔습니다.
예전에도 하남 스타필드를 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스포츠 몬스터에서 놀았습니다.
스포츠 몬스터는 세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귄 지 얼마 안 된 커플들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데이트 코스라고 그때 판단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목적은 스타필드 안에 있는 아쿠아 필드에서 하루 종일 놀기 위해서입니다.
아쿠아 필드는 워터파크와 찜질 스파가 있는데 둘다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찜질스파 먼저 리뷰를 남겨드리고 뒤이어 워터파크 리뷰도 남겨드리겠습니다.
워터파크에서 먼저 놀아야 했기에 날씨가 중요했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날씨운이 항상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성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카페인이 너무 마시고 싶어 스타벅스를 방문했습니다.
스타벅스가 생각보다 예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타필드가 왜 이렇게 복잡한지 한참을 돌고 돌아 드디어 아쿠아 필드를 발견했습니다.
스타필드.. 생각보다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아쿠아 필드 앞에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방문하시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가격은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오전 10시에 바로 방문해서 워터파크에서 오후 3시까지 놀고 바로 찜질 스파로 넘어가 오후 8시까지 놀았습니다.
몰랐던 사실은 티켓 발권 후 20분 이내에 신발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장하는 곳에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내부사진입니다.
입장하기 전에 발권한 티켓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락커 번호에 20분 안에 신발을 넣으셔야 합니다.
사진 찍고 놀면서 여유 부리시면 큰일 납니다.
워터파크와 찜질 스파에서 사용한 요금을 정산하는 기계입니다. 무인으로 되어있어 편했습니다.
나가실 때 구매한 물건이 없어도 정산은 꼭 하셔야 합니다.
정산하는 곳 옆에보시면 귀중품 보관함이 있습니다.
스킨케어하는곳 입니다.
목욕탕 안에 음료 및 마스크, 세안 도구를 판매하는 자판기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찜질스파 내부 사진을 리뷰하겠습니다.
여기 찜질방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일자로 길게 되어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인 것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VR기계입니다.
나름 키드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에는 애들이 없었습니다.
찜질스파 가이드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내부 구조가 일자로 길게 되어있습니다.
중간에 계속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마도 가방 같은 물건을 보관하는 곳 같습니다.
본격적인 키드존입니다. 사진을 더 확실하게 찍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탐나는 키드존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신기한 미디어 아트룸입니다.
들어가면 파란 불빛으로 조금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중간에 있는 누워서 쉬는 곳입니다.
여기 누워봤는데 진짜 편해서 살짝 잠들었습니다.
맥반석룸도 있습니다.
여기는 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의 느낌이고, 효과는 체질개선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찜질하러 들어가기 전에 뜨거워질 수 있는 핸드폰과 다른 전자기기를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구름방이라는 독특한 곳도 있습니다.
들어가면 엄청 조용하게 음악이 나오고 벽에서 아로마 연기가 나옵니다.
누워서 주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우리 사랑이 쑥 트는 온도인 참숯방입니다.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한약 느낌의 참숯 냄새가 많이 나는 방입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민망해서 포기했습니다.
두 번째로 쉬는 곳입니다.
여기도 아까와 비슷한 베드가 있는데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두 번째로 쉬는 곳 창가 쪽에 보면 풋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풋스파는 자리가 별로 없기 때문에 주말에 이용하시려면 타이밍을 잘 맞추셔야 할 것 같습니다.
풋스파에 들어가기 전에 성인 남성, 성인 여성, 아이들을 위한 옷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이용하라는 배려 같습니다.
풋스파 하는 장소입니다.
물은 정말 따듯했습니다.
황토방입니다. 내부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풋스파장을 나와 쭉 들어가면 찜질을 이용할 수 있는 곳과 화장실 그리고 릴랙스룸이 있습니다.
불가마는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아쉽지 않았습니다.
편백나무방입니다.
저는 여기가 너무 시원하고 쉬기에도 좋아서 한참 누워있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편해지고 좋은 방이었습니다.
소금방입니다.
불가마는 너무 뜨거워서 소금방에서 땀을 뺐는데, 잠들기에 딱 좋은 온도의 방입니다.
마지막에 나가기 전에 다시 한번 들어와서 땀을 뺐습니다.
안마의자는 2개 있습니다.
비용은 2,500원입니다.
작동시간은 15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가장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릴랙스룸입니다.
여기에 찜질방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누워서 티비도 볼 수 있는데 신기한 점은 소리가 머리 쪽에서 나와서 옆사람에게 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들 열심히 티비를 보셨는데 티비소리하나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곳입니다.
찜질방과 워터파크를 이용하시는 분들 모두 들길수 있는 푸드코트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여기 푸드코트 음식 맛은 최고였습니다.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저희가 먹은 음식은 떡볶이와 식혜 그리고 순두부, 돈까스였습니다.\
음식사진이랑 가격은 워터파크 후기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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