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사카 맛집3

오사카 아바라야 : 난바 한번쯤은 노포 초밥 맛집, 고등어 초밥 일본여행 마지막날 생각보다 환전한 돈이 많이 남아 초밥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식당은 오랜 전통 있는 초밥집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자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데 10-20분 정도 걸린 것 같았습니다. 이 식당의 최고의 장점은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메뉴는 니기리즈시 모둠초밥으로 가격은 1800엔이었습니다. 초밥 10피스에 18,000원 정도면 한국에서는 갈등했지만 여행이기 때문에 아낌없이 주문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아서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양이 부족했기에 계속해서 주문했습니다. 두 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모둠회입니다. 가격은 1300엔으로 대략 13,000원입니다. 추가로 맥주 말고 술을 주문했는데, 메뉴.. 2023. 4. 24.
오사카 야키톤센터 : 매우 특이한 돼지 특수부위 꼬치 1차로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먹은 후 더 주문하지 않고, 이자카야 꼬치집을 찾으러 나왔습니다. 미리 어디를 방문할지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구글지도에서 가까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찾고 발견한 식당이 난바역 근방에 위치한 야키톤 센터입니다. 야키톤이라는 뜻이 꼬치라는 뜻으로 나쁘지 않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팅을 할 생각은 없었기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간단하게 제 주관적인 생각을 리뷰하겠습니다.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여기는 서서 먹는 이자카야입니다. 서서 먹는 식당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확실하게 여행온 느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 메뉴판이 없기에 구글 번역기 사진을 이용해서 힘들게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돼지 특수부위 .. 2023. 4. 21.
오사카 난바역 후쿠타로 :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웨이팅 필독 주의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도전하기 쉬운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첫날 꼭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러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1순위로 아지노야를 갈 예정이었는데, 난바역을 너무 늦게 도착해서 포기하고 2순위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찾은 2번째 식당은 난바역 근방에 위치한 후쿠타로입니다. 후쿠타로는 난바역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식당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문 앞에서부터 길게 한 줄로 서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한국인답게 맨 뒤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일본인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친구가 봤는지 웨이팅 방법을 보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놀랍게도 안쪽에 이름을 적는 종이가 있었고, 급하게 이름을 쓰고 나왔습니다. ..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