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야키톤센터 : 매우 특이한 돼지 특수부위 꼬치

1차로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먹은 후 더 주문하지 않고, 이자카야 꼬치집을 찾으러 나왔습니다.

미리 어디를 방문할지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구글지도에서 가까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찾고 발견한 식당이 난바역 근방에 위치한 야키톤 센터입니다.

야키톤이라는 뜻이 꼬치라는 뜻으로 나쁘지 않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팅을 할 생각은 없었기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간단하게 제 주관적인 생각을 리뷰하겠습니다.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여기는 서서 먹는 이자카야입니다.

서서 먹는 식당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확실하게 여행온 느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 메뉴판이 없기에 구글 번역기 사진을 이용해서 힘들게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돼지 특수부위 꼬치집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맥주 한 마시면서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들은 5종세트를 시켰고, 감자튀김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걱정했던 돼지꼬치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감자튀김은 한국이랑 조금 다르게 굉장히 짭조름한 맛이었습니다.

너무 짜서 그런지 손이 계속 가지는 않았고 조금 먹고 많이 남겼습니다.

돼지꼬치도 맛있어서 좋았고, 여행온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좋았지만, 담배를 피시는 분들이 있어 아쉽긴 했습니다.

적당히 2차로 독특한 꼬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