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윗 캔들워머 세트, 타이머 스위치, 방꾸미기 아이템!!

독립하고 자취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갖고 싶었던 아이템 중 하나가 캔들워머였습니다.

디퓨저와 캔들 그리고 향초까지 저는 생각보다 자취방의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특별하게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 보니 구매를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생일에 친구가 더스위트 캔들워머를 선물해줬고, 택배는 3일뒤에 도착했습니다.

택배 상자를 풀어보니 유리제품 파손 주의로 포장된 스티로품 박스 하나와 캔틀 워머 상자가 있었습니다.

유리제품 파손주의가 쓰여있는 스티로품에는 예상대로 역시나 양키캔들 대형이 있었습니다.

양키캔들은 블랙체리 대형으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향을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호불호가 심하지 않은 블랙체리를 선택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더스윗 캔들워머의 본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자마자 놀랐는데 스티로품으로 완벽하게 포장되어있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가 선택한 옵션인 MARBLE타입과 WHITE색상이 표시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사용시 주의사항과 캔들워머의 장점이 쓰여있었습니다.

여기에도 쓰여있지만 제가 선택한 최고의 장점은 역시나 화재의 위험이 없다는 점입니다.

정말 힘겹게 스티로품을 꺼냈습니다. 정확하게 스티로품 크기와 박스의 크기가 일치했습니다.

스티로품을 열어봤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배달 중 충격에 제품이 파손되지 않게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캔들워머를 주문할 때 쓰여있는 설명으로는 배달 중에 제품이 휘어버릴 수도 있다는 글이 쓰여있었는데 이 정도로 완벽하게 포장되어있으면 걱정할 필요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더스위트 캔들워머 본체와 할로겐전구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모노 와블 화이트 타이머 스위치를 선택했습니다.

제품은 화이트 대리석과 금색 금속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콘센트에 코드를 꼽은 다음 불을 켜본 사진입니다.

불빛은 오른쪽에 있는 타이머를 이용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 스위치는 1시간, 2시간, 4시간으로 타이머 설정을 할 수도 있고, 밝기도 MAX에서 MIN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이얼 스위치랑 비교하면 정말 괜찮은 스위치인 것 같습니다.

 

타이머 스위치를 작동하는 영상입니다.

작동 방법은 어렵지 않고, MAX에서 MIN까지 밝기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형광등을 켜었을 때와 껐을 때의 비교 사진입니다.

캔들워머의 밝기는 책을 읽을 정도로 밝지는 않지만 양키캔들을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밝기입니다.

처음에는 캔들워머를 양키캔들에서 정품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더스위트 캔들워머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양키캔들워머를 선택하지않고 더스윗 캔들워머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