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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미사 금복주류, 꿀 떨어지는 안주맛집!!!

by 심플하우스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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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같이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가볍게 막걸리를 먹으러 왔습니다.
금복주류가 생기기 전부터 선생님들과 꼭 꿀 동동이를 먹자고 약속을 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 영업시간은 16:00~23:00(라스트 오더 22:00)로 코로나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영업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는 6시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방문했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저희가 입장했을 때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만족했습니다.
독특한 점은 식당 테이블이 시골 장롱 무늬입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메뉴판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기본 안주입니다.
막걸리 먹으러 들어왔는데 순두부찌개 한입 먹는 순간 소주가 바로 생각났습니다.
덕분에 시작은 막걸리였고 끝은 소주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꿀 동동이입니다.
가격은 1L에 7,000원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맛 또한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쉬지 않고 잔을 계속하게 만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가장 먼저 주문한 안주는 페페로니 감자전입니다.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양은 조금 적었다고 느껴졌는데,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빠르게 감자전을 먹은 다음 주문한 안주는 철판 대창 볶음입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이때부터 소주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철판 대창 볶음 쫀득쫀득하고 통통해서 맛있었습니다. 정말 강추 안주입니다.

세 번째 안주는 제 기준 금복주류 시그니처인 차돌 순두부 짬뽕탕입니다.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주문하게 된 이유는 기본 안주로 나오는 순두부찌개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소주 먹으러 오시는 분들은 꼭 시켜야 되는 안주입니다.

생각보다 안주를 많이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추가로 더 주문했습니다. 이번 안주는 누룽지 감바스 12,000원입니다. 이 안주는 맛있긴 했는데 평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안주는 찹쌀 고구마볼입니다.
가격은 6,000원인데 이 정도로 많이 나오는 가성비 최고 안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2번 시켜먹었습니다.
총 4명이서 술 마시러 왔는데 안주만 6개 시켰습니다. 그만큼 금복주류 안주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술집을 방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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