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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미사 횟집 해신, 대방어 대광어 내돈내산 후기!!!

by 심플하우스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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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 주변으로 이직하고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미사 맛집인 해신을 가게 됐다.

해신은 맛있기로 유명한 횟집이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들었다.

평소에 회를 너무 좋아하기에 기대를 많이 한 상태로 방문했다.

횟집 입구 앞에는 포장된 회들이 있었다. 밖에 포장된 회들은 가격도 저렴했다.

각종 활어회가 있었고, 포장용 생선회는 냉장고 안에 있다고 적혀 있었다.

봤을 때는 당장 먹기에도 좋을 정도로 신선해 보였는데, 알고 보니 전시용 회였던 것 같다.

가격은 회마다 차이가 있었으며, 10000원~20000원 사이였다.

활력의 상징인 토양 석굴 포장도 판매하고 있는데 초장 포함해서 가격은 만원이었다.

정확한 테이크아웃 가격의 사진이다.

대방어회는 20000원이고 일반 모둠회, 광어회, 참소라 숙회는 15000원이었다.

정말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가격을 보고 생각한 건데 가끔 퇴근할 때 테이크아웃으로 포장해갈 생각도 했다.

참고로 야채 세트는 별도로 판매하는데 가격은 2천 원이다.

저때는 날씨가 매우 추웠기에 회는 매장 안에서 받아가야 했다.

점심식사 판매도 하고 있는데 가격은 만원 아래로 저렴하다.

동태탕+알탕은 9000원, 활어 회덮밥은 9000원, 알탕은 8000원이다.

좋은 점은 생선구이를 서비스로 주고 있고, 1인 식사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참고로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3시간 무료주차니 걱정할 필요 없다.

방문하기 전에 블로그를 참고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메뉴판이다.

가격이 테이크아웃에 비해 생각보다 비싸다.

하지만 일반 횟집이고, 곁들이찬도 많이 나오기에 알맞은 가격이라고도 생각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 먹은 회는 대광어+방어회 중자이고, 가격은 45000원이다.

식당 내부사진이다. 방문했을 때는 자리가 생각보다 많았다.

선생님들께 듣기로는 웨이팅을 할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1시간 정도 넘게 먹다 보니 만석이 될 정도로 손님이 많이 왔다.

이제 기본적인 반찬과 음식 사진을 공개할 시간이다.

역시나 추가 반찬과 야채 및 물은 셀프이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고 있었는데 곁들이찬이 나왔다.

처음에는 생선 2마리만 나와서 뭐지 하고 생각했다.

조금 더 기다리고 있다 보니 물회랑 콘 옥수수가 나왔다.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곁들이찬에서 만족을 느꼈다.

곁들이찬을 맛있게 먹으면서 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딱 나왔다.

양은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이다. 생각보다 적어서 속상했다. 하지만 회는 제법 맛있었다.

요즘은 회를 먹을 때 양보다는 질인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앞으로는 방문할 때는 테이크아웃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많이 먹을 생각이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조금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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