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S7 256GB wifi 개봉후기, S펜 오류 해결!!

12월에 여자 친구 생일선물로 갤럭시탭 S6 lite를 선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갤럭시탭 S6 lite를 선물하기에도 버거웠습니다.

하지만 1월에 월급을 받고 어쩌다 보니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갤럭시탭 S7을 샀습니다.

갤럭시탭 S7을 구매한 후 여자친구 선물로 S6 lite를 선물한 게 너무 후회됐습니다.

더 좋은걸 사줄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속상했습니다.

제가 갤럭시탭 S7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아무래도 공부를 더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갤럭시탭 S7 플러스와 갤럭시탭 S7중에 어느 것을 구매할까 고민했는데 제품의 디스플레이 말고는 다른 스펙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갤럭시탭 S7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갤럭시탭 S7개봉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미개봉 상품을 구매했기에 갤럭시탭 S6 lite를 샀을 때 있었던 유의사항은 없었습니다.

상품은 갤럭시탭 S7 256GB Wi-Fi 미스틱 블랙으로 제조연월은 2020년 10월입니다.

제조된 연도가 2020년이라 너무 오래된거 아닌가 걱정은 됐지만 그래도 미개봉 상품이니 믿고 거래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바로 떡하니 갤럭시탭 S7이 포장된 상태로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박스크기랑 탭크기랑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갤럭시탭 S7박스 구성품은 C타입 충전기, 갤럭시탭 S펜, 유심칩 제거기, 안내 설명서가 있었습니다.

집에 전자기기는 많지만 항상 충전기는 부적하다고 느껴졌는데, 마침 충전기가 하나 더 생겨서 좋았습니다.

갤럭시탭 7S펜은 S6 lite에 비해 기분 탓이지만 더 좋아 보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에게는 제품의 포장지 개봉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품을 개봉하는 영상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거울처럼 환하게 보이는 갤럭시탭 S7의 개봉 사진입니다.

아직까지는 보호필름과 케이스가 배송되지 않았기에 저때부터는 매우 조심스럽게 다뤘습니다.

거울처럼 반사도 잘 되고 갤럭시탭 S7을 개봉한다는 마음에 제 얼굴이 나와버렸습니다.

갤럭시탭 S7도 저를 반가워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설정도 했고 업데이트도 끝냈습니다.

다하는데 1분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와이파이 제품이기에 바로 연결하고 조금 사용해봤습니다.

다른 사용에는 문제가 하나도 없었는데 노트에 들어가서 S펜으로 글을 써보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명 유령 펜이라고 S펜을 접촉하지도 않았는데 접촉한 것처럼 글이 써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또한 노트 말고도 S펜을 일반 화면에 접촉하기 도전에 터치가 인식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개봉한 지 1분 만에 절망과 속상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중고인 당근 마켓에서 구매했기에 교환 환불방법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날 바로 삼성서비스센터에 찾아갔고 이유를 듣게 되었습니다.

문제 바로는 S펜의 촉 자기장이 너무 강해서였습니다.

어느 정도 비용은 있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무료로 S펜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셨습니다.

지금은 S펜 오류 없이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