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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아바라야 : 난바 한번쯤은 노포 초밥 맛집, 고등어 초밥 일본여행 마지막날 생각보다 환전한 돈이 많이 남아 초밥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식당은 오랜 전통 있는 초밥집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자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데 10-20분 정도 걸린 것 같았습니다. 이 식당의 최고의 장점은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메뉴는 니기리즈시 모둠초밥으로 가격은 1800엔이었습니다. 초밥 10피스에 18,000원 정도면 한국에서는 갈등했지만 여행이기 때문에 아낌없이 주문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아서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양이 부족했기에 계속해서 주문했습니다. 두 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모둠회입니다. 가격은 1300엔으로 대략 13,000원입니다. 추가로 맥주 말고 술을 주문했는데, 메뉴.. 2023. 4. 24.
나라 여행 : 사슴 공원 벚꽃놀이, JR난바에서 JR나라역(JR 간사이 미니패스) 나라 여행하면 다들 사슴공원이 제일 먼저 생각날 겁니다. 저희 목표도 사슴 보러 놀러 간 건데, 알아보니 벚꽃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단 먼저 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JR 간사이 미니 패스권을 구매하셨다면 환승 없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먼저 JR난바역에서 야마토지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초록색 지하철을 타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쾌속을 타셔야 43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 출발하시기 전에 미리 쾌속시간을 확인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JR나라역에 내리셨다면 어렵게 돌아가시지 마시고 쭉 직진해서 가시면 됩니다. 사람들 대부분 같은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모르겠다 싶으면 따라가면 됩니다. 위 지도방향대로 걸어가면서 나라를 즐기시면 됩니다.. 2023. 4. 24.
나라 여행 : 멘토안 포기하고 구글평점 4.3 카마이키 우동 오사카 여행 3일 차에 당일치기로 나라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한국에서부터 꼭 먹고 싶었던 멘토안 우동집을 오픈런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말도 안 되는 웨이팅 대기줄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까 했는데,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결국 포기하고 다른 우동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구글 평점을 정말 신뢰하기 때문에 구글 지도를 이용했고, 카마이키라는 우동집을 발견했습니다. 카마이키는 구글평점 4.3이라는 높은 점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믿고 방문했습니다. 다행히도 멘토안에서 걸어서 5분 정도에 식당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갔습니다. 다만 여기도 웨이팅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맛집은 다 웨이팅.. 2023. 4. 22.
오사카 호타루 : 쿠시카츠는 잘 모르겠고 치즈스틱 존맛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오고 라멘을 먹은 후, 2차로 쿠시카츠 맛집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쿠시카츠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오사카 명물 요리라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그냥 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희가 방문한 호타루는 골목 사이에 있어,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지도를 잘 찾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지 않아 웨이팅은 없겠구나 했는데 밖에 웨이팅 의자도 있는 거 보니 맛집인가 봅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입니다. 일본어는 잘 모르겠고 가격만 보면 2차로오기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어로 패치된 메뉴판이 없다 보니 사진이랑 구글 사진번역기를 이용해서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기 전에는 그냥 튀김꼬치만 많이 있겠구나 했는데, 다양한 음식들도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2.. 2023. 4. 22.
오사카 라멘 : 초돈코츠 농도8 닛폰바시점, 차슈로 끝낸다. 오사카 난바역에서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초돈코츠 농도8 닛폰바시점입니다. 이날은 하루종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았기 때문에 정말 배고픈 상태였습니다. 여기 라멘집도 현지인 맛집이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줄 알고 걱정했는데 없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면 자판기가 보이고 선불로 결제한 다음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저희는 생각할 것도 없이 차슈가 많은 라멘을 선택했습니다.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리뷰 안 올리려고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 결국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것이 없는 일본 라멘집입니다. 사진에 담겨있지는 않지만 자리는 8~10개 정도 있습니다. 그 말은 웨이팅이 있었다면 기다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유니버셜에서 너무 지쳐서인지 친구한테 맥주 안 먹겠다고 했는데 그냥 같이 마.. 2023. 4. 21.
오사카 야키톤센터 : 매우 특이한 돼지 특수부위 꼬치 1차로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먹은 후 더 주문하지 않고, 이자카야 꼬치집을 찾으러 나왔습니다. 미리 어디를 방문할지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구글지도에서 가까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찾고 발견한 식당이 난바역 근방에 위치한 야키톤 센터입니다. 야키톤이라는 뜻이 꼬치라는 뜻으로 나쁘지 않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팅을 할 생각은 없었기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간단하게 제 주관적인 생각을 리뷰하겠습니다.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여기는 서서 먹는 이자카야입니다. 서서 먹는 식당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확실하게 여행온 느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 메뉴판이 없기에 구글 번역기 사진을 이용해서 힘들게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돼지 특수부위 ..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