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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역 후쿠타로 :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웨이팅 필독 주의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도전하기 쉬운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첫날 꼭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러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1순위로 아지노야를 갈 예정이었는데, 난바역을 너무 늦게 도착해서 포기하고 2순위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찾은 2번째 식당은 난바역 근방에 위치한 후쿠타로입니다. 후쿠타로는 난바역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식당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문 앞에서부터 길게 한 줄로 서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한국인답게 맨 뒤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일본인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친구가 봤는지 웨이팅 방법을 보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놀랍게도 안쪽에 이름을 적는 종이가 있었고, 급하게 이름을 쓰고 나왔습니다. .. 2023. 4. 21.
[책 리뷰 ep.3-2] : 드로우앤드류 인터뷰집 "업 사이클링" 새로운 세계가 열렸는데 안 해볼 이유는 없잖아요? (젬젬) "다양한 플랫폼들이 계속 등장할 때 머뭇거리지 말고 일단 시도해보세요." "어디서 내 가능성이 폭발할지 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일러스트레이터 젬젬(장유주)님입니다. 제페토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전혀 관심 없던 분야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인터뷰 내용을 읽는데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한 설명과 그 분야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의 궁금증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만약 메타버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더 집중해서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달려요, 실패도 멋진 풍경이 될 테니까 (안정은) "모든 주인공에겐 .. 2023. 3. 20.
[책 리뷰 ep.3-1] : 드로우앤드류 인터뷰집 "업 사이클링"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겠다고 다짐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건 책을 읽고 블로그에 독후감처럼 포스팅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도 제가 끌리는 책은 전부 자기 개발서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책은 퍼스널브랜딩으로 유명한 드로우앤드류님의 2번째 책인 '업 사이클링'입니다. 첫 번째 책인 '럭키 드로우'도 구매해서 읽고 있기에, 다음 리뷰는 이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책리뷰를 하기 전에 드로우앤드류님은 평소에 제가 구독하고 즐겨보는 유튜버입니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 또한 드로우앤드류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관심이 생겼고 책까지 구매해서 읽게 된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책인 "업 사이클링"은 '업'의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의 가치를 높인 사람들의 인터뷰입니.. 2023. 3. 16.
[동탄호수공원 카페] : 마담 레이디 파이, 호수공원 뷰 맛집 추석에 가족끼리 산책만 하려고 나왔는데 카페가 너무 이뻐 방문하게 된 마담 레이디 파이에 대해 리뷰하려 합니다. 매장은 오전10시에 오픈하고 Last order는 오후 8시 30분, 마감시간은 9시입니다. 음료 가격은 제 기준 커피 말고는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마담레이디 애프터눈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였습니다. 합리적인 만큼 판매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일단 카페 분위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디저트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는 비싸지도 그렇다고 싸지도 않았습니다.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앙에 디저트가 있고 그 주변에는 접시부터 시작해서 커피잔까지 진열되어 있습니다. 카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데 분위기를 한껏 잡아주고 있습니다. 접시와 커피잔 찻잔까지 .. 2022. 9. 30.
[제천 글램핑] : 청풍월드니스 글램핑장 이용 후기 (여름휴가) 대학교 동기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제천으로 떠났습니다. 다들 무계획이라 어디를 갈까 하다가 결국 J인 친구 한 명이 제천 글램핑을 예약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고 떠나게 된 제천 청풍월드니스 글램핑장의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 돌길을 뚫고 글램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저희 숙소에서 입구를 바라본 사진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예약확인을 위해 관리자님을 찾아갔습니다. 저희는 남자 8명에서 갔고, 추가 비용을 지불한 후 방안내를 받았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10시 이후에는 다른 손님분들도 계시니 조용히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숙소는 송계였습니다. 인원에 따라 배정해 주시는데 송계와 능강은 단체 손님 글램핑 숙소였고, 나머지는 2~4인 커플 및 가.. 2022. 9. 29.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생일선물 선물은 2월에 받았는데 이제 리뷰하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지폐도 많이 갖고 다녀서 필요하지 않았는데, 점점 지폐를 갖고 다니지 않게 되다 보니 카드지갑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올리브영 마크가 있는 카드지갑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생일에 여자 친구가 카드지갑을 선물해줬습니다. 평소에 브랜드를 잘 몰라서 어떤 제품인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제법 가격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으로 가격은 대략 30만 원 정도였습니다. 편지와 함께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상자입니다. 고급스러운 초록색 편지지도 좋았고, 정말 필요했던 카드지갑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박스 포장지는 평범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상자에 적혀있는 숫자가 브랜드인 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쪽으로는 크게 관심이 없어.. 2022. 3. 29.